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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리부는혹꼼13

"여행가는달 #7", 제주 올레 8 코스, 월평-대평(제주도여행) ep#7 : 월평-대평 (올레8코스)  올레 8 코스는 월평아왜낭목에서 시작해 약천사와 대포주상절리를지나는 올레길이다.주상절리의 기괴한 절경과 중문관광단지를 지나 대평포구로 향하는코스로 아름다운 제주의 절경과 함께 관광지로써 제주를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올레길이다.  이전이야기 : "여행가는달 #6", 물 위를 걷는 자#2 - 서귀포#2(제주도여행) "여행가는달 #6", 물 위를 걷는 자#2 - 서귀포#2(제주도여행)ep#6 : 서귀포-월평#2 (올레7코스) 제주 올레길 여행을 하고난 후 느낀 감정과 경험을 개인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후기이며 정보성 글보다는 각 올레 코스를 에피소드로한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.hokgom.com  올레7코스가 끝나고 여행자센터에 들어서자 우리 같이 홀딱 젖은 채 돌아오신.. 2024. 3. 24.
"여행가는달 #6", 올레 7 코스, 물 위를 걷는 자#2 - 서귀포#2 ep#6 : 서귀포-월평#2 (올레7코스) 지난 올레7코스 여행의 후속 이야기입니다. 이전이야기 : "여행가는달 #5", - 물 위를 걷는 자, 서귀포#3(제주도여행) "여행가는달 #5", - 물 위를 걷는 자, 서귀포#3(제주도여행)ep#5 : 서귀포-월평(올레7코스) 제주 올레길 여행을 하고난 후 느낀 감정과 경험을 개인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후기이며 정보성 글보다는 각 올레 코스를 에피소드로한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. 일hokgom.com  점심을 해결하고  나름대로 만족한 식사라며 식당을 나섰다. 우비를 더 단단히 챙겨입고서 스트레칭을 해준 후 길을 떠난다. 제주도는 작은마을을  구경하는 재미가 있다. 도시처럼 복잡하지 않고 고즈넉한 분위기의  돌담사이를 가다보면 마음 속이 평온해진다. 오랜 시간 .. 2024. 2. 25.
"여행가는달 #5", - 올레 7 코스, 물 위를 걷는 자, 서귀포#3 ep#5 : 서귀포-월평(올레7코스) 올레 7 코스는 서귀포 올레여행자센터에서 출발해 월평아왜낭목까지 이어지는 꽤 아름다운 코스다.올레길 추천코스에 항상 올라있는 올레 7 코스는외돌개와 법환포구, 수봉로가 있고절경이 아름답기에 꼭 들러보길 추천하는 코스다. 이전이야기 : "여행가는달 #4", 울고 웃는 길 위에서 - 서귀포#2(제주도여행) "여행가는달 #4", 울고 웃는 길 위에서 - 서귀포#2(제주도여행)ep#4 : 올레6코스 서귀포 (쇠소깍) 제주 올레길 여행을 하고난 후 느낀 감정과 경험을 개인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후기이며 정보성 글보다는 각 올레 코스를 에피소드로한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.hokgom.com   일어나자 마자 길을 나선다. 오늘부터 본격적인 올레길 걷기를 시작한다. 어제는 비가 오.. 2024. 2. 23.
"여행가는달 #4", 올레 6 코스 울고 웃는 길 위에서 - 서귀포#2 ep#4 : 올레6코스 서귀포 (올레여행자센터 - 쇠소깍)  올레 6 코스는 서귀포 올레여행자센터에서 시작해쇠소깍으로 향하는 올레길이다.서귀포의 이중섭거리와 정방폭포를지나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올레코스다.올레 여행자 센터라고 있다. 그 곳은 올레길을 걷는 사람들을 위해 서귀포에 위치한 다목적 복합시설? 이라고 생각한다. 카페와 펍, 여행자를 위한 게스트하우스 같은 것들을 모아둔 일종의 올레 여행자 쉼터 개념인 것 같다. 우리는 이곳에 이틀간 숙박을 잡았다. 어제 무척 고생했으므로 깔끔한 시설  하나만으로도 이미 충분했다. 1) 올레여행자센터 - 올레길 도전 시작 1층에 내려와 커피를 홀짝이다가  재미삼아 6코스를 가보기로 했다.(여행자 센터에서 출발하면 역방향이다.)거리가 생각보다 짧고 나름대로  .. 2024. 2. 21.
"여행가는달 #3", 올레길 첫 도전기-방황하는 여행 서귀포#1 ep#3 : 올레길 도전 시작 서귀포  올레길 완주를 마음먹게된 첫 시작점이 되는 이야기다.아침이 밝아오자 바삐 짐을 들쳐 메고서 집을 나섰다. 평소라면 김포공항에서 제주행 비행기에 올랐겠지만 오늘은 광주터미널(유스퀘어)에서 시작됐다. 택시를 잡아타고는 광주공항으로 향했다. MBTI가 "J"로서의 여행이 늘 그렇지만  내 여행 스케줄은 계획대로 세밀하게 짜여있다. 제주도에서의 첫 번째 뚜벅이 여행이라 나름대로 철저한 준비를 해둔상태였다. "이걸 왜 시작했을까?" 의문을 갖게된 건  꽤 오랜 시간이 흐른 뒤였기 때문에 이때만 해도 이것이 사건의 시작임을  인지하지 못 했을 시절이다. 당시에 나는 충분히 그럴만 했으므로 애꿎은 와이프만이 안타깝게 이 사건에  휘말린 피해자가 되었다. 1) 사건의 시작 "우도.. 2024. 2. 20.
"여행가는달 #2", 추자도 올레 18-1, 18-2 코스, 이국적인 그 곳 두번째 이야기 ep#2 : 올레18-1코스, 올레18-2코스 추자도 2편 대왕산 정상을 지나서 올레길을 따라가다보면 신양2리로 접어들게 된다.  점심을 먹으려면 따로 싸와도 좋고 모처럼 나름 큰 마을에 접어들었을때  식사를 챙겨먹는게 좋다. 추자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생각보다 식당이 많이 보이지 않는다. 기회를 줄때 챙겨먹고  화장실도 보였을때 다녀오자. 살면서 기회가 생길때마다 뭐가 됐든  시도해보는게 좋다는 맥락과 같다. 추자도는 그 기회마저 자주 주지 않는다. 이번에는 전 올레길 이야기에 이어서 작성해보고자 한다. 3) 추자도 인생샷을 여기서#2#2. 돈대산 정상 역시 높지 않은 산이고 11월인데도 땀이 난다. 남쪽이라 따듯하고 햇볕이 무척 따사롭다. 중간에 점심을 먹고 올레길따라쭉 가다보면 신양항을 지나 황경한의.. 2024. 2. 2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