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레길7 "여행가는달 #2", 추자도 올레 18-1, 18-2 코스, 이국적인 그 곳 두번째 이야기 ep#2 : 올레18-1코스, 올레18-2코스 추자도 2편 대왕산 정상을 지나서 올레길을 따라가다보면 신양2리로 접어들게 된다. 점심을 먹으려면 따로 싸와도 좋고 모처럼 나름 큰 마을에 접어들었을때 식사를 챙겨먹는게 좋다. 추자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생각보다 식당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. 기회를 줄때 챙겨먹고 화장실도 보였을때 다녀오자. 살면서 기회가 생길때마다 뭐가 됐든 시도해보는게 좋다는 맥락과 같다. 추자도는 그 기회마저 자주 주지 않는다. 이번에는 전 올레길 이야기에 이어서 작성해보고자 한다. 3) 추자도 인생샷을 여기서#2#2. 돈대산 정상 역시 높지 않은 산이고 11월인데도 땀이 난다. 남쪽이라 따듯하고 햇볕이 무척 따사롭다. 중간에 점심을 먹고 올레길따라쭉 가다보면 신양항을 지나 황경한의.. 2024. 2. 20. 이전 1 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