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1월에 결혼식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여수여행을 1박2일로 짧게 다녀왔습니당.
알차게 몇 군데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.
1.여수 두꺼비 식당
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여수하면 게장을 필수로 먹듯이 우리도 맛집 게장집을 찾아서 반반 게장을 시켜 먹었다.
여수 게장거리집중 한 곳을 선택해서 오게되었는데 우리둘다 게장을 엄청 좋아해서 밥 두그릇은 먹고 나온 것 같아요.
항상 여수오면 매번 다른 게장집을 방문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여수 두꺼비식당에 왔습니다.
2.하얀파도 카페
밥도 배불리 먹었다.
1일1카페를 안 갈 수 없으니 예쁜 카페 찾아서 도착한
여수 하얀 카페 입니다.
카페를 찾아다니는걸 좋아하는데 그때마다 항상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시킵니다.
이 카페의 시그니처는 멜로우슈페너라고 하는데요. 전 아인슈페너 완전 좋아해요.
정말 여수는 풍경이 다하는 것 같아요.
이런곳에서 맛있는 커피와 바다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
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인생샷을 찍기위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른 것 같네요.
기분 좋아지는 오션뷰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. 같이 힐링해요~
숙소를 귀가하고 쉬었다가 저녁 먹을려고 이순신 광장쪽으로 나왔어요.
3.여수다복
점심에 게장을 먹었기 때문에 새로운 거 특별한걸 먹고 싶어서 우연히 선택하게 된 곳인데
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.
저는 분식 오빠는 닭볶음탕을 좋아하는데 이런 조화가 여기에 있다니 우리는 보자마자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.
외관에서는 잘 안보여서 여기가 맛집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찾아서 들어간 곳
하지만 그곳은 정말 집에 포장해오고 싶을 정도로 우린 맛있게 먹었어요.
떡볶이&분식이랑 닭이 들어간 닭볶음탕 방법으로 정말 맛이 기가 막혔다.
배불리 먹으면서도 주먹밥도 먹어봐야되서 꼭 시켰는데 그날은 배가 정말 터질 것 같았어요
그담날 결혼식장 가야되는 걸 잊고 제 배는 점점 불러오네요.
4.여수 소노캄 호텔 결혼식
축사를 맡게된 저는 친구결혼식에서 젤 많이 울었던 것 같네요.
처음 호텔에서 하는 결혼식을 가본거라 신기했어요.
코스별로 식사가 나오고 식이 다끝나고 나니 결혼식장을 장식했던
생화를 꽃다발로 나눠줘서 기분이 더더욱 좋았어요.
크리스마스 트리도 해놓으셔서 오빠랑 한 컷 찍고
아쉬움 마음을 뒤로 하고 집으로 귀가 해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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